▲ 사진=함평 나비축제장에서 펼쳐진 안전한 식품 위한 홍보     © 강효근

[오늘뉴스/함평=강효근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365일 안전한 식품’ 위한 홍보 활동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나비축제장에서 펼쳤다.
 
11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나비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안전한 식품공급과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평군이 공동으로 시행한 것으로 나비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린 관광객과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특히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이동 홍보차량을 이용 동영상을 상영 참여한 관광객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관계자들은 홍보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물티슈와 전단을 배부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함평군 정명희 위생담당은 “식품안전을 위해 양 위주의 음식문화를 질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공동의 식기 문화를 개인 찬기 사용과 반찬 덜어먹기를 정착시켜 식품안전을 위해 음식문화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란 주제로 함평군 공직자와 함평군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함평천지휴게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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