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 ‘야(夜)한, 플로깅’ 활동 시작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4/04/03 [19:23]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야(夜)한, 플로깅’ 활동 시작

오늘뉴스 | 입력 : 2024/04/03 [19:23]

 

▲ 계양구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29일 저녁 계양구청 인근과 계양문화로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夜)한 플로깅’ 활동을 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에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직장인 등을 위하여 야간에 운영하는 봉사활동으로, 계양구 관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장소에서 봉사자들이 모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직장인이라 근무시간인 평일 낮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야간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조깅과 쓰레기 줍기를 함께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화하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 등에게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 주말, 비대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