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북부 의원 일동,"이재명 대표, 경기도 비하 망언 사죄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 약속하라!"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3/25 [16:58]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북부 의원 일동,"이재명 대표, 경기도 비하 망언 사죄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 약속하라!"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3/25 [16:58]

▲ 국민의힘 경기 북부 도의원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 국민의힘 경기 북부 의원 일동 제공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국민의힘 경기 북부 도의원 일동은 25일 "도지사 출신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 비하 망언 사죄하고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 약속하라!"라고 촉구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가 지난 23일 의정부에서 “경기도를 즉각 분도하면 강원서도(西道)로 전락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은, 이는 누가 들어도 명백한 강원도 비하 발언인 동시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발언이라는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 북부 도민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 대표에게 당장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에 대한 약속과 즉각적인 실행을 요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북부 의원 일동은 "경기 북부 도민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 대표는 당장 사과하라!, 이재명 대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을 약속하라!, 민주당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북부 의원 일동 성명 전문>

 

도지사 출신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 비하 망언 사죄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 약속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를 깎아내리는 망언을 내뱉었다.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정치적 텃밭이자 지지기반이었던 경기도까지 어떤 식으로든 깔아뭉갤 수 있다는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이로써 14백만 도민을 하수인으로 생각해왔음이 만천하에 밝혀졌다경기도에서 벌여왔던 그간의 행적에 대한 의문도 풀린 셈이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23일 의정부에서 경기도를 즉각 분도하면 강원서도(西道)로 전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누가 들어도 명백한 강원도 비하 발언인 동시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이재명 대표가 전임 도지사임을 감안하면 이번 발언은 망언을 뛰어넘어선 극언이라 볼 수 있다한때 경기도 행정 책임자였던 자가 도민을 얼마나 우습게 봤는지 안 봐도 훤하다.

 

경기 북부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국민의힘이 먼저 추진해왔다현재 경기도의회는 여야가 손잡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까지 구성해 전력투구하고 있다이런 사정을 모를 리 없는 이재명 대표의 찬물 끼얹기는 어이 상실’ 수준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 북부 도민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 대표에게 당장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에 대한 약속과 즉각적인 실행을 요구하는 바다.

 

하나경기 북부 도민을 철저히 무시한 이재명 대표는 당장 사과하라!

하나이재명 대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재정 지원을 약속하라!

하나민주당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하라!

 

 

2024년 3월 2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북부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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