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어르신 42분 모시고 목욕 봉사 펼쳐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3/22 [11:36]

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어르신 42분 모시고 목욕 봉사 펼쳐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4/03/22 [11:36]

▲ 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어르신 42분을 모시고 삽교읍 소재 목욕탕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 예산군 제공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남영옥)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 42명을 모시고 삽교읍에 소재한 목욕탕에서 목욕 봉사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욕탕을 방문해 개인위생과 건강을 살폈으며, 목욕 후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나와 목욕도 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해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남영옥 부녀회장은 작은 봉사에도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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