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장 '유병철 위원장 당선 축하' 플래카드 '눈길'

지역주민들 신뢰 두터워...주민감시요원 한 번도 안 해본 주민들로 선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24/01/12 [22:33]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장 '유병철 위원장 당선 축하' 플래카드 '눈길'

지역주민들 신뢰 두터워...주민감시요원 한 번도 안 해본 주민들로 선정

이영노 | 입력 : 2024/01/12 [22:33]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권광역폐기물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제11대 유병철 위원장 축하 플래카드가 인상적이다.

 

12일 쑥고개옛길 도로변에 이어 정여립로 도로변에도 수십장의 유병철 위원장 당선 축하 플래카드가  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 입구에도 여러장의 축하플래카드가 걸렸다.

 

이러한 주민들 의미는 뭘까?

▲ 유병철 매립장위원장  축사    ©이영노

유병철 위원장은 "주민간 마을간 화해와 단합, 법과 원칙, 전주시폐기물처리시설 운영·관리 조례를 존중하여 특혜받는 주민이 없는 지역, 약자와 소외된 주민들을 챙겨 공정성을 강조하며 한달여 동안 활동한 리더십이 피해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유 위원장은 연봉 6,000여만 원 정도의 보상금을 받는 주민감시요원 부터 각 마을에 공모 공고를 통해 한 번도 감시요원을 하지않은 주민에게 가점을 줘 9명을 선정, 전주시에 추천하는 개혁을 추진했다. 

 

이어 해당 마을에 2년이상 실거주하며 만 65세까지 감시요원 대상이어서 자칫 이번에 선정이 되지 않으면 영원히 감시요원을 하지 못할 주민 2명이 마지막 기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같은 유 위원장의 공정성과 일련의 개혁적 리더십은 전주, 김제, 완주의 21개 마을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성이 날로 두터워지고 있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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