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해맞이' 예당호 수변무대서 펼친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12/22 [09:22]

예산군,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해맞이' 예당호 수변무대서 펼친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12/22 [09:22]

▲ 예산군 2024 해맞이 행사 포스터   ©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1일 오전 7시부터 예당호 수변무대 일원에서 온 군민과 함께 모두의 발전과 안녕, 화합을 기원하기 위한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0m에 달하는 발광 다이오드(LED) ‘연날리기로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며,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면서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승천이라는 내용으로 한얼국악예술단이 발광 다이오드(LED) 난타 공연을 펼친다.

 

아울러 유명 팝페라 공연팀인 유명지와 리스트리오가 ‘Try Everything’, ‘버터플라이’, ‘챔피언등 긍정의 에너지로 밝은 새해를 여는 희망찬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지역 사회단체 주관으로 방문객들을 위해 새해 복떡, 온음료 및 손난로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룡의 해를 상징하는 용 한쌍으로 이뤄진 해맞이 빛 경관 포토존을 설치하고 부대행사로 새해 소망을 염원하며 여의주를 뽑은 후 행운의 메시지를 확인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 여의주 소원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새해맞이 연계행사로 행사종료 후인 8시부터 9시까지 예당호 모노레일 승강장 앞에서 예당호 모노레일 15회차까지 무료 탑승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군민 모두가 밝고 희망찬 한 해를 보내시길 소망한다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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