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돈 천안시장이 4일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의 초청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백석대학교 제공)  ©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행정의 달인 박상돈 천안시장이 백석대학교에서 천안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밝혔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평생교육원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에 12월 4일(월) 오전 11시 30분, 교내 지혜관 세미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초청해 ‘천안의 발전과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것.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의 평균 연령은 41.1세로 전국 대비 평균 연령이 젊고 역동적인 도시”라며 천안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천안을 ‘첨단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시키고 특별히 대학이 밀집된 동남구 안서동에 젊음과 문화의 ‘대학인의 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조성으로 “청년이 꿈꾸는 청년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천안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오늘(12월 4일) 박 시장 특강에는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 원우들과 대표, 백석대학교 재학생 및 대학 교직원과 보직자 등 약 2백여 명이 참석했다. 

▲ 박상돈 천안시장 초청 특강 단체 기념 촬영 (사진: 백석대학교 제공)   © 박상진 기자

백석대에 따르면, 백석후마니타스최고위(CEO)과정은 기업 대표는 물론 공공부문 최고관리자들의 산ㆍ학ㆍ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현재 8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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