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운영 기조 전환, 필요 68.1%, 불필요 17.6%

국힘 총선 체제: 새 지도부 48.3%, 현 김대표 체제 31.9%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10/18 [01:40]

국정운영 기조 전환, 필요 68.1%, 불필요 17.6%

국힘 총선 체제: 새 지도부 48.3%, 현 김대표 체제 31.9%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10/18 [01:40]

 

▲ 윤 대통령 국정 운영 기조 전환 및 대통령실 인적쇄식 필요 여부에 대하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 미디어토마토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윤대통령 국정운영 기조 전환 및 대통령실 인적 쇄신 
 
필요하다 68.1%, 필요하지 않다 17.6%, 잘 모름 14.4%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2023년 10월 14일(토)-10월 15일(일) 2일간 만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05차 여론조사 조사에서 나타난 조사결과이다.
 
최근 실시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 전환 및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필요하다 68.1%, ▲필요하지 않다 17.6%, 잘 모름 14.4%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필요하다 42.1%, ▲필요하지 않다 31.0%로 국정운영 기조 전환 및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우세를 나타났고, 보수층에서는 국힘 지지층보다 국정쇄신에 대한 필요가 10.5p더 큰 52.6%, 불필요는 31.0%로 필요하다는 여론이 과반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중도층에서는 필요 68.6%, 불필요 11.1%로 격차가 무려 57.5%에 달했다.
 
이제 총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체제로 내년 총선을 치러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새로운 지도부 체제 48.3%, 현 김 대표 체제 31.9%, 잘 모름 19.7%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의힘은 긴급 의총을 연 바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 교체론도 없지 않았으나 결국 김기현 대표 현재 체제를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국힘 현직 의원들의 의견 총의와는 다르게, 60대 이상, TK, 보수 정치성향, 국힘 지지층에서는 새로운 지도부 체제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의견이 크게 보였다. (아래 표 참조)
 

▲ 내년 총선 국힘 대표 체제에 대한 여론조사 (분석표: 미디어토마토 제공)  © 편집: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윤 대통령 국정운영평가에는 부정 65.8%, 긍정 29.2%로 나타났다. 매우 잘못 54.6%, 대체로 잘못 11.2%, 대체로 잘함 18.9%, 매우 잘함 10.4%, 잘 모름 5.0%.
 
정당지지도와 국정운영평가 추이는 다음과 같다.
 

▲ 정당지지도 추이 (그래픽: 미디어토마토 제공 )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국정운영평가 추이 (그래픽: 미디어토마토 제공 )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여론조사 개요
 

▲ 조사 개요 (그래픽: 미디어 토마토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이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http://www.ssseachtong.com/home  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자료 제공: 미디어토마토 리서치팀
문의: 안세훈 책임연구원(02-2128-3805)  
 
기사 작성 및 편집: 오늘뉴스 정치부 박상진 기자(경기 충남 총괄 본부장, 국회출입 10여 년 경력)  e-mail press@onulnews.com 
 
*그래픽과 분석표는 제공 받았으나,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늘뉴스 ( www.onulnews.com ) 에 있으며, 이를 전재할 경우 오늘뉴스가 출처임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