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일 잘하는 이유 ‘결단력’ 28%,‘국민과 소통 잘 해서’ 18%, ‘공정,정의’ 18%, ‘공약 잘 실천’ 14%, ‘유능, 합리적’ 10%, ‘포용적’ 6% 순이준석 당대표 '사퇴' 43% <'유지'46%, 국민의힘 37%> 민주당 28% > 정의당 5%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국정운영평가 긍정 33% <부정 53% 2022년 7월 11일 ~ 7월 13일 (3일간)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전국지표조사(NBS) 리포트 제75호 (2022년 7월 2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라는 긍정 평가는 33%,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라는 부정 평가는 53%, 모름/무응답은 14%로 나타났다.
NBS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넘어섰다. 전 차수(6월 5주) 대비 긍정 평가는 12%p 하락, 부정 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았을 때, 20대와 40대에서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23%로가장 낮게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결단력이 있어서’가 28%로 가장 높고, 이어서 ‘국민과 소통을 잘 해서’ 18%,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18%,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14%,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10%,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6% 순으로 나타났다. 전 차수 대비 긍정평가 이유에 큰 변화가 없었다.
국정운영 부정 평가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일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30%로 가장 높고, 이어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28%,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내각에 기용하여서’ 16%,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 9%, ‘정책 비전이 부족하여서’ 7%,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 6% 순으로 나타났다. 전 차수 대비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가 크게 상승했다.
국정운영 신뢰도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 신뢰한다 42% < 신뢰하지 않는다 52%로 나타났다. NBS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신뢰하지 않는다’가 ‘신뢰한다’를 넘어섰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5%, 태도 유보 29%로 나타났다. 6월 1주차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 추세다.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라는 긍정적 평가는 51%,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라는 부정적 평가는 35%임(모름/무응답 15%). 전 차수 대비 긍정평가가 16%p 하락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는 비율이 4월 2주차 조사 이후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섰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4월 18일 해제됨.
통일 인식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 41% < 통일이 되지 않고 현재 상태로 살아가도 된다 56%로 나타났다. 20대(35%)와 30대(37%)에서 ‘반드시 통일 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낮고, 진보 성향에서는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52%로 상대적으로 높고, 보수 성향에서는 ‘통일이 되지 않고 현재 상태로 살아다고 된다’가 66%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향후 남북 체제 향후 남북 체제에 대해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2국가’가 52%로 가장 높은 가운데, ‘통일된 단일국가’ 18%, ‘현재와 같은 2국가 체제’ 17%, ‘하나의 국가 내 2개의 체제’ 8%로 나타났다.
주변국 한반도 평화 영향 긍정적 영향은 미국 44% > 일본 12% > 러시아, 중국 5% 순이었으며 부정적 영향은 중국 71% > 러시아 64% > 일본 51% > 미국 22% 순이었다.
미·중 경쟁에 대한 외교방향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외교정책 38%, 중국을 고려한 미·중 사이 균형 외교 정책 38%순으로 나타났다.
한미일 공조에 대한 인식 한반도 평화에 긍정적 영향 51% > 부정적 영향 35%로 나타났다.
이준석 당대표 징계 과정 평가 정치적 판단이 개입된 결과 54% > 정당한 과정을 거친 결과 31%로 나타났다.
이준석 당대표 향후 거취 자진사퇴 43%, 임기까지 대표직 수행 46%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에서도 ‘자진사퇴를 해야한다(45%)’와 ‘임기까지 대표직을 수행해야한다(46%)’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http://nbsurvey.kr )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 https://www.nesdc.go.kr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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