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일 잘하는 이유 ‘결단력’ 28%,‘국민과 소통 잘 해서’ 18%, ‘공정,정의’ 18%, ‘공약 잘 실천’ 14%, ‘유능, 합리적’ 10%, ‘포용적’ 6% 순

이준석 당대표 '사퇴' 43% <'유지'46%, 국민의힘 37%> 민주당 28% > 정의당 5%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7/14 [21:25]

윤석열 대통령 일 잘하는 이유 ‘결단력’ 28%,‘국민과 소통 잘 해서’ 18%, ‘공정,정의’ 18%, ‘공약 잘 실천’ 14%, ‘유능, 합리적’ 10%, ‘포용적’ 6% 순

이준석 당대표 '사퇴' 43% <'유지'46%, 국민의힘 37%> 민주당 28% > 정의당 5%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2/07/14 [21:25]

▲ 국정운영 평가 (그래픽: NBS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국정운영평가 긍정 33% <부정 53%

2022년 7월 11일 ~ 7월 13일 (3일간)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전국지표조사(NBS) 리포트 제75호 (2022년 7월 2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라는 긍정 평가는 33%,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라는 부정 평가는 53%, 모름/무응답은 14%로 나타났다. 

 

▲ 국정운영평가 분석표 (표: NBS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NBS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넘어섰다.

전 차수(6월 5주) 대비 긍정 평가는 12%p 하락, 부정 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았을 때, 20대와 40대에서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23%로가장 낮게 나타났다.

 

▲ 윤대통령 일 잘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그래픽: NBS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국정운영 긍정 평가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결단력이 있어서’가 28%로 가장 높고, 이어서 ‘국민과 소통을 잘 해서’ 18%,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18%,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14%,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10%,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6% 순으로 나타났다. 전 차수 대비 긍정평가 이유에 큰 변화가 없었다. 

 

▲ 윤대통령 일 잘못한다고 생각하는 이유 (그래픽: NBS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국정운영 부정 평가 이유

윤석열 대통령이 일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30%로 가장 높고, 이어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28%,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내각에 기용하여서’ 16%,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 9%, ‘정책 비전이 부족하여서’ 7%,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 6% 순으로 나타났다. 전 차수 대비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가 크게 상승했다.

 

▲ 윤대통령 국정운영 신뢰도 (그래픽: NBS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국정운영 신뢰도

국정운영 신뢰도 조사에서 신뢰한다 42% < 신뢰하지 않는다 52%로 나타났다.

NBS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신뢰하지 않는다’가 ‘신뢰한다’를 넘어섰다.

 

▲ 정당 지지도 (그래픽: NBS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5%, 태도 유보 29%로 나타났다. 6월 1주차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 추세다.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상황 인식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라는 긍정적 평가는 51%,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라는 부정적 평가는 35%임(모름/무응답 15%).  전 차수 대비 긍정평가가 16%p 하락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는 비율이 4월 2주차 조사 이후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섰다.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4월 18일 해제됨. 

 

통일 인식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 41% < 통일이 되지 않고 현재 상태로 살아가도 된다 56%로 나타났다. 20대(35%)와 30대(37%)에서 ‘반드시 통일 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낮고, 진보 성향에서는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52%로 상대적으로 높고, 보수 성향에서는 ‘통일이 되지 않고 현재 상태로 살아다고 된다’가 66%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향후 남북 체제

향후 남북 체제에 대해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2국가’가 52%로 가장 높은 가운데, ‘통일된 단일국가’ 18%, ‘현재와 같은 2국가 체제’ 17%, ‘하나의 국가 내 2개의 체제’ 8%로 나타났다.

 

주변국 한반도 평화 영향

긍정적 영향은 미국 44% > 일본 12% > 러시아, 중국 5% 순이었으며 부정적 영향은  중국 71% > 러시아 64% > 일본 51% > 미국 22% 순이었다. 

 

미·중 경쟁에 대한 외교방향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외교정책 38%, 중국을 고려한 미·중 사이 균형 외교 정책 38%순으로 나타났다. 

 

한미일 공조에 대한 인식

한반도 평화에 긍정적 영향 51% > 부정적 영향 35%로 나타났다.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징계과정에 대한 평가 (그래픽: NBS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이준석 당대표 징계 과정 평가

정치적 판단이 개입된 결과 54% > 정당한 과정을 거친 결과 31%로 나타났다.

 

이준석 당대표 향후 거취

자진사퇴 43%, 임기까지 대표직 수행 46%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자에서도 ‘자진사퇴를 해야한다(45%)’와 ‘임기까지 대표직을 수행해야한다(46%)’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 이준석 향후 거취-당대표 사퇴 또는 유지에 대한 생각 (그래픽: NBS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조사개요>

 

● 조사지역: 전국

● 조사기간: 2022년 7월 11일 ~ 7월 13일 (3일간)

● 조사대상(모집단):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확률추출

● 표본크기: 1,001명 (가중값 적용 사례수 : 1,001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14.4% (총 6,958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 응답 완료)

● 접촉률: 43.2%

● 가중치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2022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일러두기>

 

본 리포트의 값은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으므로,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중복응답 문항의 경우 합이 100%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 + 다소)의 두 개 응답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척도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여 주십시오.

언론 공표 혹은 인용 시에는 조사개요를 참고하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ㆍ보도지침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본 조사의 실사는 4개 수행기관이 로테이션 방식으로 매 차수당 2개 조사 기관이 조사를 실시합니다. 로테이션 방식은 A-B기관, B-C기관, C-D기관, D-A기관 순서입니다. 

 

이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http://nbsurvey.kr )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 https://www.nesdc.go.kr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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