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후보 검증 2번 실패→공석 120일, 이명수 의원 '다크호스' 급부상국민의힘 4선 국회의원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 물망에 올랐다는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장관 후보로 내정했던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김승희 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연달아 낙마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120일 째 보건복지부장관이 공석인 상황.
제20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명수 의원은 1954년 아산시 출생, 대전고, 성균관대 행정학 학사,석사,박사, 1978년 행정고시 22회 합격해 충청남도 기획담당관, 금산군수,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 기획단 부단장, 충남도청 행정부지사, 건양대/나사렛대 부총장을 거쳐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당선되어 2020년 제22대 총선까지 내리 4선에 당선됐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보건복지를 알고 행정을 아는 전문가라는 점이 강점이며, 특히 검증된 깨끗한 인물이란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현역 국회의원으로 청문회 통과가 무난해 보인다.
한편, 이명수 의원은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지난 3월9일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기여하고 지난 6월1일 지방선거 충남의 압승을 이끌었다.
어릴 적 조손가정에서 자란 이명수 어린이가 자수성가하여 행정고시 합격하고 4선 국회의원이 되고, 더 나아가 보건복지부장관이 되어 대한민국 복지의 희망의 문을 열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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