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징계 찬성 53.8%, 민주당 지지자 "이재명 당대표되면 더 기대" 77.1%
[오늘뉴스=박상진 기자] 주식회사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6월28일과 29일 2일간 수행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4.5%, 국민의힘 41.9%로 정당 지지도가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준석 대표 성성납 의혹에 대해서는 징계 찬성 이 53.8%로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44.5%, 국민의힘 41.9%, 정의당 2.7%, 기타 정당 2.0%, 없음 8.0%, 잘 모름 0.9%로 나타났다. 성별 조사에서, 여성은 민주당 49.4%, 국민의힘 37.3%, 남성은 국민의힘 46.6%, 민주당 39.5%로 나타났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대에서 66.2%로 큰 지지를 받았고 국민의힘은 60대 이상 58.1%로 큰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52시간 근무제 개편 주 52시간 근무제를 월 단위로 개편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 37.9%, 반대 45.7%, 잘 모름 16.3%로 나타났다.
이준석 윤리위 처분 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 처분이 어떠해야되냐는 질문에는 징계 찬성 53.8%, 경찰 수사결과를 보고 결정해야 함 25.6%, 징계 반대 17.7%, 잘 모름 2.9%로 나타났다.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월북 조작이라는 윤석열 정부 의견에 동의 44.7%, 자진 월북이라는 문재인 정부 의견에 동의 42.2%, 잘 모름 13.1%로 나타났다.
이재명 전당대회 도전 여부 이재명 의원의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도전 여부에 대해서는 당 대표 도전 안됨 48.6%, 당 대표 도전해야 함 42.6%, 잘 모름 8.8%로 나타났다.
이재명 당대표 선출 이재명 의원이 민주당 대표로 선출될 경우 민주당에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가 질문에는 기대를 더 가질 것임 40.4%, 지금과 같은 입장을 취할 것 17.9%, 기대를 버릴 것 35.1%, 잘 모름 6.6%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기대를 더 가질 것 77.1%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주식회사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6월28일과 29일 2일간 대한민국 국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했다. 유효 표본은 1,03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오차 ±3.1% 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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