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내부 분열에 지역여론 '술렁'

김광철 군수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에 이어 기초의원 경선 탈락 후보들 탈당 저울질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2/05/11 [10:56]

연천군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내부 분열에 지역여론 '술렁'

김광철 군수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 출마에 이어 기초의원 경선 탈락 후보들 탈당 저울질

오늘뉴스 | 입력 : 2022/05/11 [10:56]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연천군 보수진영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심각한 균열이 감지되며 지역 여론이 술렁이고 있다.

 

보수진영의 균열은 김광철 현 군수가 예비후보 등록 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경선 없이 현역군수를 컷오프시켜 김광철 군수가 이에 반발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김광철 군수가 폐기물 처리장 연천군 유입을 반대해 컷오프됐다는 소문이 돌며 청정 연천을 지키기 위해 희생됐다는 동정 여론이 일어나며 보수쪽 표심이 김광철 무소속 후보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또한 기초의원 공천장을 손에 쥐기 위한 경쟁에서 패배의 고배를 마신 예비후보 몇 명은 짜여진 형식적인 면접과 여론조사에 들러리만 서고 이용만 당했다는 생각에 분통해 하며 실망과 배신감에 탈당을 생각 중이라고 밝히며 탈당을 저울질하는 사람도 있어 분열이 가속화 하는 모양새다.

 

이처럼 공천 후유증으로 국민의힘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며 지방자치 30여 년 만에 연천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 또는 무소속 후보가 군수에 당선되고 기초의원도 무소속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연천군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사람이 중요하지 보수, 진보, 무소속이 뭔 상관이 있느냐고 말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사람을 선택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오는 6.1일 선거에서 30여 년 만에 지방정권이 바뀔지 또는 보수의 아성을 지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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