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강상면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완료하고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고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원, 경기도의원, 강상면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생활체육센터는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강상면 송학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1430㎡ 규모로 탁구장 10면, 배드민턴장 5면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강상면 다목적체육관은 군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체육시설로서, 많은 주민들이 즐기는 실내스포츠인 탁구장과 배드민턴장으로 조성됐으며, 강상면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은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군민건강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양평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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