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건학49주년 기념식 성료

박상진 | 기사입력 2021/10/28 [08:30]

선문대 건학49주년 기념식 성료

박상진 | 입력 : 2021/10/28 [08:30]

▲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대학 관계자들이 건학 49주년 기념 케잌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선문대 제공)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충남 아산=박상진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2614시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선학학원 송용천 이사장,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학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 자녀 이상을 입학시킨 입학공로학부모 17가정에 대한 시상과 37명의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이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대학은 지난 49년간 천지개벽 선문학당의 설립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교육, 연구, 봉사 그리고 산학협력이 활성화된 고등교육 기관으로 우뚝 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교육의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면서 미래형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면서 위대한 선문의 100년을 향한 역동적인 미래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송용천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의 선문대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온 황선조 총장을 비롯한 역대 총장,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전체 동문과 학생,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선문대는 개인보다는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국가와 세계를 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을 중심으로 내외 양면에서 올바르게 성장하는 교육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학학원 법인은 선문대가 21세기 글로벌 선진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선문대학교 건학 49주년을 맞아 세 자녀 입학 공로 학부모들과 장기근속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입학공로 학부모 : Lee Tiam Hing·Jung Mi Sook / Marudet Srilert·Miyuki Haga / YUASA MASAKI·손숙경 / 김기남·쯔지히사꼬 / 김성호·마쓰바라 가나 / 민일석·문유미 / 사다가즈하루·전용화 / 야마다요 시유키·야마다스에코 / 엔도 유이치·김경순 / 오복석·정경숙 / 이광윤·이이무쯔미 / 이종태·모리모토 사치코 / 이찬일·강순일 / 조용식·하타 유우꼬 / 카와구치 요시쓰구·후미코 / 하야시히로토·김점남 / 허연·우에다 치요미 (이상 17가정)

 

30년 근속상 수상자 : (교원)이창재 (이상 1)

(직원)김두환 / 오경식 / 하채수 / 이상옥 / 유승정 / 신경미 (이상 6)

 

20년 근속상 수상자 : (교원)백광현 / 심호석 / 유학수 / 허준 (이상 4)

(직원)김태우 / 권상복 / 김남호 / 박인기 / 이경민 / 김상겸 / 한병호 / 이민숙 / 김경아 (이상 9)

 

10년 근속상 수상자 : (교원)이영수 / 임근옥 / 김태호 / 김진성 / 권태연 / 노상균 / 다사카 마사노리 / 방기철 / 이거룡 / 정미영 / 최홍림 / 후안호세아라구에스게레로 (이상 12)

(직원)김성길 / 김성호 / 선수훈 / 홍지혜 / 조선호 (이상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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