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략가의 마인드

김세정 | 기사입력 2021/10/15 [15:50]

[책소개] 전략가의 마인드

김세정 | 입력 : 2021/10/15 [15:50]

▲ 책표지  © 오늘뉴스

[책소개] 성공이란 능력(여기서의 능력은 지적 능력뿐 아니라 체육분야, 예술 분야 등 사회 여러 영역에서 필요한 능력을 말한다)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설사 뛰어난 능력으로 성공을 거두었더라도 품성과 그의 가치관이 모두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는 것이라면 그 성공은 오래가지 못한다.

 

전쟁과 전략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생사가 달린 대결장에서 이기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는 곳이 바로 전쟁터다. 수 싸움을 위한 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하며, 반드시 이기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왜 전쟁을 해야 하는지, 그 전쟁에서 무엇을 얻을지도 분명해야 한다.

 

그동안 전략은 지적 영역에 한정하여 다루어져 왔다. 엄청난 양의 전략에 관한 책들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다. 그러나 전쟁을 기획하는 전략가와 현장에서 이를 수행하는 야전 지휘관이 단순히 지적 능력만으로 전쟁에 임한다는 것은 많은 점에서 부족하다.

 

이 책은 그 부족한 부분을 찾고자 한다. 이기기 위해서는 지적 능력뿐 아니라 그가 지닌 철학과 가치관 그리고 품성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가 발현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전략이 무엇인지, 또 그 한계는 무엇인지 쉽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전략가가 지녀야 할 마인드는 무엇인가를 상세히 안내한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전략가의 고민을 기술한 영역으로, 전략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자기 고백과 같다. 그들은 최고경영자, 전략가들이지만 실제로 전략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판단과 결정은 늘 옳을까? 이런 차원에서 전략가의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제1부는 학술적인 서술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제2부를 위한 기초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제2부는 전략가의 마음과 통찰이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전략을 고려할 때 필요한 생각의 도구들, 전략가가 지녀야 할 지혜는 무엇인지를 기술한다.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발휘해야 할 전략가의 통찰은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어야 제대로 발휘되는지를 철학, 지성, 품성의 영역으로 나누어 언급한다. 제2부는 사례들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특별히 능력을 발휘하여 탁월한 성취를 거둔 경영자, 전략가들의 사례를 필요한 부분마다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군 지휘관, 경영자, 기업 임원, 고위공무원, 아울러 남들보다 세상을 좀 더 현명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전략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 노명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공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공군의 교육장교로서 30년간 복무하면서 공군대학 교관, 공군전투발전단 지식관리팀장, 국방부 교육정책 담당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국방대학교 리더십 전공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인사관리학회,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한국군사회복지학회 등의 부회장으로서, 그리고 대한리더십학회 제12대 학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FSU)의 방문교수로 활동했다.

 

국방부, 국가정보원, 소방학교, 경찰대학, 환경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 등에서 리더십, 위기관리 리더십, 자기계발 성공전략 등의 강의를 지원했다. 또한 삼성, KT, SK 등의 임원진 교육에도 참여했다.

 

주요 관심분야는 전략적 리더십, 전쟁과 리더십, 위기관리 리더십, 리더의 통찰, 창의성, 성공 전략 등이며, 국방조직의 변화와 혁신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조직과 리더십 분야 이론의 현장 활용성을 중시하여 국방부, 방위사업청,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정책과 관련하여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학술 논문도 다수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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