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질검사 항목으로는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분원성대장균군, 염소이온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16개 약수터 전부가 음용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었다. 군은 수질검사 성적서를 약수터에 게시하고 연천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폭설 등 강수량이 많을 때에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되는 등 수질이 나빠질 수 있으니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약수터 주변 청결 유지에도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약수터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정적인 음용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에서는 약수터 수질검사를 매월 1회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수터의 수질에 관한 자료 및 문의는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031-839-434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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