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 박상곤씨, 제39회 경인봉사대상서 받은 시상금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기부 '훌륭'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12/07 [19:00]

인천시 공무원 박상곤씨, 제39회 경인봉사대상서 받은 시상금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기부 '훌륭'

오늘뉴스 | 입력 : 2020/12/07 [19:00]

▲ 인천광역시 대변인실 소속 박상곤씨(사진 우측)가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대변인실 소속 박상곤씨가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상곤씨는 20여 년 전 영락원을 시작으로 SOS어린이마을, 장봉 혜림원, 부평 예림원, 월드비전, 나눔문화 등 10여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단체에 20년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박상곤씨는 이 공로로 제39회 경인봉사대상 일반공무원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금 1백만 원을 수령하게 되었으며, 박 씨는 이 시상금을 더 의미 있는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으로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기부금을 기탁한 박상곤 씨는 “인천의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기탁받은 (재)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인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앞장선 의미 있는 기부”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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