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 전곡읍 ‘행복방문요양센터’ 대표이자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유순 센터장이 지난달 29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협상품권 50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유순 센터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유독 힘들게 맞이하는 이번 추석 명절에, 작은 마음이라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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