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예방접종 사업을 오는 23일(화)부터 관내 83개 의료기관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 접종 지원을 받지 않은 경우 가능하며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65세 이전에 PPSV23가 접종을 받은 경우 5년 후에, PCV13가 접종을 받은 경우 1년 후(최소 8주)에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65세 이후 PPSV23 접종을 받은 경우 추가 접종은 불필요하다.
 
구 관계자는 ＂고위험군 어르신 건강보호와 코로나19 2차 대유행 대비를 위해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접종 받을 것”과 “의료기관 방문 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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