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형 코로나19 극복 긴급 생활비지원 추진

코로나확산에 따라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 1회 50만원 특별지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4/10 [11:17]

연천군, 연천형 코로나19 극복 긴급 생활비지원 추진

코로나확산에 따라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 1회 50만원 특별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20/04/10 [11:17]

▲ 연천군청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은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자, 자영업자, 영세소상공인, 비정규직 근로자 등의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을 위해 24억원 규모의 연천형 코로나19 극복 한시 긴급지원을 오는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 추진일정은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1개월 동안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기준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임시, 일용직, 영세소상공인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이며 선정기준은 선지원 후심사로 재산 군15,2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로 지원금액은 50만원 현금으로 1회 지원하게 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사회·경제적 혼란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효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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