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 선수들과 승리를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체육진흥원 운동부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10월 2일 교수회관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이종헌 인천시체육회 전문체육부장과 김광오 총동문회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대학교는 축구부 외 10개 종목에 9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제98회 전국체육대에서 축구부 금메달을 포함해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인천광역시를 종합성적 전체 시·도에서 7위, 광역시 중에서 1위를 견인하였다. 올해도 축구부는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정빈(14학번, 현 인천유나이티드 FC 소속)이 참석해 천만원의 인천대 축구부 지정기탁금을 전달하며 자리를 빛냈다.

조동성 총장은 스포츠맨으로서 경기에서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고, 축구부 김강국 선수는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광역시의 목표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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