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와 다르한에서 건축봉사 및 문화교류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되어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행정학과 김동원 교수, 학생 11명 등으로 구성된 라오스 봉사단을 파견하기도 했다.
몽골 파견 봉사단은 행정학과 김동원 교수 및 학생 17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국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몽골 현지에서의 효과적인 봉사활동 성과 창출을 위해 몽골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 기초 몽골어 학습, 안전교육, 실전 연습 등 교내 사전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지역 내 도로 건설 및 한국어 교육, 문화교류활동을 비롯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행정학과 김동원 교수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한 배움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크게 이바지하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해당 사업 및 해외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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