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시험가동 합동점검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8/04/05 [12:11]

남동구,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시험가동 합동점검

오늘뉴스 | 입력 : 2018/04/05 [12:11]

▲ 한태일 부구청장 등 남동구 관계자들이 배수펌프장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2일간 방재시설물인 남동·구월·소래 배수펌프장 3개소 시설물 전반에 대해 시험가동을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심지에 침수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배수펌프장 시설물의 안전성을 정밀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남동구 안전총괄실과 외부 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분야별로 편성해 배수펌프, 수배전반, 자동제어 등을 시험가동,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우기 전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한태일 부구청장은 “작년에는 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더욱 세심한 점검을 통해 각종 재난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