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이 함께한 날...67만의 애향심 만방에 선포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5/31 [07:59]

전주시민이 함께한 날...67만의 애향심 만방에 선포

이영노 | 입력 : 2017/05/31 [07:59]
▲ 수상자들과 함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제59회 전주시민의 날 및 한국의 꽃심 전주 선포 1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30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내빈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전주정신정립위원과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 시민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조상의 얼이 담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67만 전주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 전주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 전주인의 정신문화를 공유하고 천년전주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전주정신 ‘한국의 꽃심 전주’ 선포 1주년 기념식,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 시는 전주시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8명의 시민에게 각각 전주시민의 장(3명) 및 모범시민상(5명)을 시상했다.

 

올해의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는 △김태환(교육장) △김종연(문화장) △박동열(공익장)이며, △임현(인후2동) △서문양님(금암2동) △김영숙(평화1동) △방명근(팔복동) △이형순(덕진동) 씨 등 5명은 올해의 모범시민상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시상식에 이어 지난해 열린 ‘제58회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선포된 전주정신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전주정신 선언문도 낭독해 전주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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