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용현1·4동, 저소득·다문화 성인남녀 심리치료 지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4/07 [18:09]

인천 남구 용현1·4동, 저소득·다문화 성인남녀 심리치료 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17/04/07 [18:09]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구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다문화 성인남녀 심리치료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용현1·4동 복지 특수시책으로 심리적 문제로 가족 간 갈등을 겪고 있거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높은 성인을 대상으로 각 개인에게 적합한 심리치료를 시행,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심리 치료 대상자는 초기 상담과 MMPI(다면적 인성검사)를 받은 뒤 12월까지 매주 1시간씩 개별적으로 적합한 놀이치료·미술치료 등을 받게 된다.

 

비용은 협의체 출범 기념으로 시행한 ‘기부릴레이’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4월 선정자로는 다자녀를 키우며 양육 스트레스가 높은 아동 양육자 2명이 선정됐다.

 

사업은 대상자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 여부에 따라 대상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솔샘나우리아동복지종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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