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용현1·4동, 저소득·다문화 성인 남녀 심리치료 지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2/26 [10:40]

인천 남구 용현1·4동, 저소득·다문화 성인 남녀 심리치료 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17/02/26 [10:40]
▲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구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솔샘나우리아동복지종합센터와 저소득·다문화 성인 남녀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연계와 심리치료비 감면 등 상호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범 기념으로 시행한 ‘기부릴레이’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기반으로 ‘저소득·다문화 성인 남녀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할 예정이다.

 

유정학 용현1·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심리적 문제로 가족간 갈등을 겪고 있거나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시달리는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심리치료가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삶을 되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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