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17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2/24 [10:50]

인천 남동구, 2017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17/02/24 [10:50]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인천 남동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한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은 2개로 나눠 ‘중소기업육성기금’,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지원자격에 따라 택일해 접수할 수 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은 50억 규모로 업체당 3억원 한도 내에서 1.7 ~ 2.0%의 이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70억 규모로 업체당 3억원 한도 내에서 1.5 ~ 1.8%의 이자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신청자격은 관내 공장 또는 주사업장을 가동 중인 업력 2년 이상의 제조업체로 전업률 30%이상, 부채율 1000%미만이면 된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체에 해당하는 업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biz.namdo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상반기 접수는 1월 31일부터 진행 중이고, 하반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자금이 소진될 시 접수는 마감된다. 또한, 현재 시나 구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는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구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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