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사’는 복지 수요의 신속한 발굴 및 통합적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가구특성에 맞는 통합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요원이다.
구는 이번 통합사례관리사 추가배치를 통해 19개 동 전체 주민센터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업무의 완벽 수행과 구민 탈 수급화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장석현 구청장은 “주민과 접근성이 높은 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서비스와 관련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종합상담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그에 따른 맞춤형 복지요원인 통합사례관리 요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 복지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19개 전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구민이 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16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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