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최고-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105.6원(서울-대구), 경유 108.9원(서울-광주), 서울(2,000.5원), 충남(1,932.1원), 경기(1,928.0원) 순으로 가격이 높고, 대구(1,894.9원), 광주(1,896.1원), 경북(1,900.4원)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지난 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2주 연속 하락했다. 휘발유는 전주대비 14.8원 내린 902.1원/ℓ으로 마감하며 2주 연속 하락하고 경유 또한 13.2원 하락한 968.4원/ℓ,등유는 7.2원 하락한 986.6원/ℓ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 휘발유는 현대오일뱅크, 경유는 GS칼텍스가 가장 높고, 휘발유, 경유 모두 SK에너지가 가장 낮았다. 美 연준의 경기부양책 유지결정 및 중동 정정 불안 등으로 최근 국제유가가 2주 연속 상승하고 급락세였던 원-달러 환율 또한 반등하고 있어, 현재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소비자 제품가격도 내주 이후부터는 일정부분 상승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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