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는 깊어가는 가을밤 기성세대에게는 낭만과 추억을, 젊은 세대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물하고자, 박학기의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 공연을 다음 달 22일에 개최한다.
한국의 대표적 포크록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박학기는 1989년 ‘향기로운 추억’부터 ‘비타민’,‘아름다운 세상,’아직 내 가슴속엔 니가살아‘까지 세련된 시대 정서를 반영시키며 매 앨범 포크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진행형 뮤지션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박학기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녹아드는 감동의 무대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www.ilec.go.kr)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원활한 공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중학생 이상의 인천시민에게만 관람이 허용된다.
문의 전화 : 032-899-1517 / www.ile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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