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 교육은 40세 이상 은퇴자 및 은퇴예정자들의 노후생활 안정과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노년의 영성’이라는 강의를 통해 노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 노후 설계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구는 이번 31명의 교육 수료생들이 남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 향후 ‘노후생애설계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내 학습동아리를 구성한 22명의 수료생에게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것이다’라는 말처럼 사람의 일생 중 노년이 행복하고 풍요로워야 비로소 행복한 인생”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위한 내·외적 성숙을 이뤄 스스로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기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2기 교육은 1기와 달리 야간강좌로 개설, 은퇴예정자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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