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위해 최선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05/04 [10:55]

인천 남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 위해 최선

오늘뉴스 | 입력 : 2016/05/04 [10:55]
▲  한우리 어린이도서관에 모유 수유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구는 ‘모유 먹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교 어린이도서관과 한우리 어린이도서관에 모유 수유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모유 수유실에는 아기침대, 수유쿠션, 쇼파 등 수유에 필요한 시설이 비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모유는 성장기 아동의 질병예방 및 두뇌발달에 효과가 탁월하고 산모의 빠른 산후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산모들은 모유 수유를 할 장소가 없어 모유 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전용공간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출산도 장려하고 건강한 육아 양육 환경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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