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전통사찰 등 특별방범 활동 전개

사찰 주변 범죄와 안전사고예방, 문화재 등 주요시설물 보호

이상의 | 기사입력 2016/05/04 [06:48]

충남지방경찰청,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전통사찰 등 특별방범 활동 전개

사찰 주변 범죄와 안전사고예방, 문화재 등 주요시설물 보호

이상의 | 입력 : 2016/05/04 [06:48]
▲ 충남지방경찰청 전경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충남경찰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전통사찰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한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사찰과 신도 대상 범죄와 안전사고예방, 문화재 등 주요시설물 보호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은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도내 수덕사 등 885개의 사찰 과 암자를 대상으로 봉축시설, 문화재 ․ 시주함 보관 장소 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해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또 범죄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사찰과 비상연락망 구축, 범죄예방 홍보 등 방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처님 오신날 전․후 주말인 13일부터 15일까지는 불전함, 문화재 도난, 방화, 신자 대상 소매치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사찰 대상 112순찰차를 배치하여 사찰 주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족한 경찰력 보강을 위해 각 지역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사찰주변 도보순찰과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연등 행사 등으로 "주요 사찰에 많은 인파가 운집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봉축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강화하여 민생치안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