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회원들이 지난 19일 읍사무소 직원 20여 명과 함께 한탄강 둘레길에서 환경 쓰레기를 수거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는 지난 19일 읍사무소 직원 20여 명과 함께 한탄강 둘레길 2.6km 구간에서 잡초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오는 30일에 개최될 ‘제1회 한탄강 둘레길 걷기대회’에 앞서 둘레길 구간을 미리 정비해 성공적인 둘레길 걷기 행사의 초석을 다졌다.

제1회 한탄강 둘레길 걷기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4월 3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까지 전곡초등학교로 오면 행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이연규 전곡 읍장은 “한탄강 둘레길 환경을 사전에 정비해 제1회 한탄강 둘레길 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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