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해외지원사업 수요자 중심 41개사 지원

오정규 | 기사입력 2016/02/15 [12:40]

인천 남동구, 해외지원사업 수요자 중심 41개사 지원

오정규 | 입력 : 2016/02/15 [12:40]

[오늘뉴스=오정규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016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대상기업에 ㈜예림임업 등 40개사를 선정해 올 한해 수출지원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수출증가율, 매출증가율 및 일자리증가율 등의 항목으로 자체기준을 마련하고 경쟁력이 우수한 영세기업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위해 2015년 매출액에 따라 차등(매출액 500억 이하 1순위, 1,000억 이하 2순위)을 두었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위해 2015년도 기업 90여 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던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지원사업의 예산을 전년 대비 42% 증액하여 전년도 26개사 지원에서 올해는 41개사를 지원하여(36% 증가) 더 많은 기업에 수혜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외시장 개별박람회 참가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참가 국가별로 해외시장 품목 분석 자료를 해당 기업별로 사전에 맞춤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인증획득지원사업, 중소기업융자지원,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운영사업(4월 개장예정) 등의 지원사업을 상호 연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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