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예의 상을 받은 학생은 중학생 210명, 고등학생 241명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학생들이다.
우수사례 발표는 학생들과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조미경 회장(솔샘1364봉사회), 학생봉사동아리는 이예은 학생(인천 상정중학교), 장미가족봉사단 윤미선 학부모(북인천여자중학교)가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학업을 하면서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앞으로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배운다는 의미에서 뜻 있는 일”이라며 “학생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치를 배워나가는 것이 인천교육의 희망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청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는 멀리 있고 형식적인 것이 아닌 우리 주위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고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정신이며, 주위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두고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또한, 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지역이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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