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2016 대입 정시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인문‧자연‧예체능‧특성화‧전문대 구분 1:1 맞춤형 상담[오늘뉴스=최동원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인순)은 12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한양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3곳에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2016 대입 정시전형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입 정시전형 특별진학상담센터’는 겨울철에 시행되는 점을 고려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지역에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상담 방법은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이 인문, 자연, 예체능, 특성화, 전문대로 세분하여 수험생,학부모들과 1인당 40분 정도의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한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학생, 학부모들은 지난 12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11일(금) 오후 5시까지 인터넷(http://sangdam.jinhak.or.kr)을 통해 상담을 신청한 1,600명 내외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다.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예약자가 예약을 취소한 부스 인원만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6 대입 정시전형 학부모를 위한 이해와 지원전략’과 ‘2016 대입 정시전형 요강 일람표’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이번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은 다년간의 진학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진학전문가인 교사들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충분한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이후에도 학생, 학부모들이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jinhak.or.kr)에 온라인 및 방문 진학 상담을 신청하면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선생님들이 진학 상담을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연구정보원이 무료로 운영하는 이번 ‘2016 대입 정시전형 대비 수험생 특별진학상담’을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가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