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최고-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99.3원(서울-광주), 경유 107.2원(서울-광주), 서울(2,076.8원), 충남(2,012.8원), 경기(2,008.8원) 순으로 가격이 높고, 광주(1,977.5원), 대구(1,982.9원), 제주(1,989.3원) 순으로 가격이 낮았다. 지난주 정유사 공급가격, 지난 주 큰 폭으로 상승 후 보합세를 유지했다. 휘발유는 4.8원 오른 973.0원/ℓ을 기록하며 10.2주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경유는 0.6원 내린 1,035.1원/ℓ, 등유는 0.7원 내린 1040.2원을 기록했다. 정유사별로 보면 휘발유는 GS칼텍스가 가장 높고 S-OIL이 가장 났았으며, 경유는 SK에너지가 가장 높고 S-OIL이 가장 낮았다. 사별 최고-최저가격 차이를 보면 휘발유는 33.7원, 경유 25.8원, 등유 28.2원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이후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美·일본·스페인 등 주요국 경기 지표 악화, 美 원유 재고 증가·휘발유 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소비자 가격도 당분간 현재의 하락세를 지속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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