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중 학교 추천을 받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배출된 생명지킴이 청소년들은 자살을 생각하거나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친구들을 발견해 안전한 자원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맡아 청소년 생명존중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문화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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