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12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운영

- 사회적기업 창업, 남동구에서 배워요 -

이승재 | 기사입력 2012/10/24 [13:22]

인천 남동구, 2012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운영

- 사회적기업 창업, 남동구에서 배워요 -

이승재 | 입력 : 2012/10/24 [13:22]

▲ 인천 남동구가 지역 특화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은 참가자들이 화이팅 하는 모습     © 오늘뉴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23일 군청 현관에서 공무원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내 주소알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을 창업코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창업아카데미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8회 운영될 계획이며, 참여자는 25명 내외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는 산학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와 남동구 사회적기업 실무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동구는 전체적인 기획과 수강생을 모집을 진행하고, 아카데미 커리큘럼 연구와 강의는 인천대학교 사회적기업 연구센터가 맡아 운영하며, 사회적기업의 현장학습과 멘토 프로그램에는 사회적기업 실무협의회가 참여한다.

그동안 남동구청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기업 주민아카데미를 5회 운영한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남동구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한마당을 개최하고,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는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확산과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특화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인적자원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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