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점검

이승재 | 기사입력 2012/10/23 [13:10]

옹진군, 특정관리대상시설 일제점검

이승재 | 입력 : 2012/10/23 [13:10]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 내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공공청사 ․ 대형숙박시설․ 종교시설․ 집회시설 등 총 41곳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재난위험이 높거나 계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지정․관리를 통해 재해요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조치하도록 하고, 장기간 보수를 요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특정관리대상 시설의 신규발생이나 기존시설의 등급이 변경되는 경우에는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이번 특정관리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재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재난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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