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개장 10주년,,항공, 해양 특별이벤트 마련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태안캠퍼스 안에 있는 비행교육원 개방

이상의 | 기사입력 2015/08/06 [10:05]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개장 10주년,,항공, 해양 특별이벤트 마련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태안캠퍼스 안에 있는 비행교육원 개방

이상의 | 입력 : 2015/08/06 [10:05]
▲ 지난 6월에 한서대학교에서 마련한 학생들이 수상시키 타는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한서대학교에서는 태안비행장 운영 10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태안캠퍼스 안에 있는 비행교육원을 개방하는 일반항공의 날 행사를 마련한다.

 

한서대는 이미 지난 6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서대 비행교육원과 해양교육원이 합동으로 지역주민들과 피서객들에게 서비스해오던 '항공-해양 쇼' 를 이날 특별히 확대하는 행사이다.

 

독일산 Extra 항공기의 곡예비행이 이 행사의 시작이다. 박수복 비행교육원장이 직접 조종하는 이 비행기는 하얀 연기를 뿜어대며 각종 묘기를 펼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트 모양 만들기, 완전히 뒤집힌 상태로 나르는 배면비행, 급강하비행 등의 곡예비행은 관중들로 하여금 아찔한 장면에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어 국가대표 급 선수들이 펼치는 슬라롬 수상스키, 화려한 웨이크보드, 수상스키점프, 수상오토바이 쇼, 물위로 솟구쳐 각종 묘기를 부리는 아이언 맨 플라이보드 등 해양스포츠 종목이 총 망라되는 종합 수상스포츠 쇼가 펼쳐진다.

 

또 수상스포츠 쇼가 끝나면 비행장에서는 세스나 비행기의 편대비행, 고공낙하 시범 및 글라이더 비행을 선보인다.

 

관중들에게 행운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6명의 레이서가 펼치는 파워 보트 경기(경정)에서 일등을 맞춘 관람객 중 20명을 선발하여 크루즈 승선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전체 관람객 중에서 추첨되는 10가족(1가족 2인까지)은 경비행기로 안면도 상공을 비행하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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