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캠프에는 지역사회 초중학교 학생 75명이 참여하고 있다. 원래 60명을 선발하려 했으나 지원자 수가 많아 수강생의 수를 늘렸다고 한서대측은 밝혔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서대학교 예술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 캠프는 “3D 애니메이션”, “2D 애니메이션”, 웹툰” 등 3개 반으로 편성되어 최첨단 교육 장비를 활용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 캠프의 프로그램은 강사로 참여하는 16명의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 학과 3학년과 4학년생이 직접 개발한 것이다.
김윤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장은 “이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봉사 차원에서 시작했다”고 말하고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영상애니메이션과 애니메이션 및 웹툰 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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