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단체전 정상에 올라

오늘뉴스 이승재 기자 | 기사입력 2012/09/24 [12:20]

인천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단체전 정상에 올라

오늘뉴스 이승재 기자 | 입력 : 2012/09/24 [12:20]

▲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4회 실업연맹 회장배 전국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인천중구팀이 트로피를 앞에놓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오늘뉴스
 
 
인천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제14회 실업연맹 회장배 전국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오혜미(28), 두화정(28), 김미나(26), 장예슬(25) 선수가 참가한 중구청 단체팀은 리그로 진행된 예선전에서 성남시청을 45:39로, 서울시청을 35:28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충북도청과 강원도청을 꺾은 부산시청과 접전 끝에 45:40으로 승리를 이끌어 내며 여자일반부 플러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일반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한 김미나 선수는 8강 및 4강전에서 부산시청과 충북도청 소속 선수를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성남시청 이혜선 선수를 상대로 15:13으로 신승해 개인․단체 2관왕에 올랐다

이와 함께 여자일반 사브르에 출전한 이라진(24) 선수는 결승에서 전남도청 이우리 선수에게 15:14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중구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제17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여자일반 플러레 단체전에서 3위, 개인전에서 이한나(29) 선수가 3위를 차지했고 여자일반 사브르에서는 조윤영(27)선수가 개인2위, 이라진 선수가 개인3위에 각각 올라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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