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다문화가정 정착지원 위한 운전면허 교실 운영

결혼이주여성들의 면허 취득의 어려움을 돕고자 경찰청 역점추진

이상의 | 기사입력 2015/05/11 [16:27]

홍성경찰서,다문화가정 정착지원 위한 운전면허 교실 운영

결혼이주여성들의 면허 취득의 어려움을 돕고자 경찰청 역점추진

이상의 | 입력 : 2015/05/11 [16:27]
▲ 다문화가족에 대한 운전면허교실 운영 모습     © 오늘뉴스


[오늘뉴스=이상의 기자]충남 홍성경찰서(서장 홍명곤)는 다문화가정 지원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운전면허교실을 국가별로 나누워 상반기 베트남,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17명을 대상으로 5월 약 1달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면허교실은 다문화 가정의 지속적 증가, 이들이 한국사회의 생활환경, 언어소통 등 문화적 이질감으로 인한 조기정착 곤란을 돕고자 운영하는 것이며, 또한 외국인을 위한 전문 운전면허학원부재로 인한 결혼이주여성들의 면허 취득의 어려움을 돕고자 경찰청 역점추진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운전면허 교실운영을 통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사회활동, 취업 등에 필요한 운전면허 취득기회를 제공하여 이들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 하는 것을 돕고,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범법자 양산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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