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방문은 신흥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주민자치센터 신축과 관련해 인근 완충녹지 일부를 변경하는 내용을 현장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오정구 신흥동 청사 신축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변경)을 통해 공공청사 신설 2천43.1㎡, 완충녹지 종전 6만8천260.0㎡에서 6만6천216.9㎡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도시교통위원회 의원들은 박헌섭 도시계획과장으로부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신흥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복지협의체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청사 신축부지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동희 도시교통위원장은 “현 신흥동 청사 맞은편에 위치한 신축부지에 인근 녹지완충지역까지 포함해 주차장 등 주민편익시설과 함께 청사를 신축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의원들과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동희 도시교통위원장, 이상열 도시교통위원회 간사, 김한태, 박병권, 서강진, 서원호, 이동현, 최갑철, 한선재 의원 등 9명의 도시교통위원 모두가 참석해 많은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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