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10일간의 대장정 돌입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상영

조상희 | 기사입력 2014/10/04 [05:35]

부산국제영화제 10일간의 대장정 돌입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상영

조상희 | 입력 : 2014/10/04 [05:35]
▲  1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 조상희
 
[오늘뉴스=조상희기자]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1일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개막 전야제와 2일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정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이어간다.

올해 영화제는 해운대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7개 극장 33개 상여관에서 상영되며 79개국 312편이 상영된다. 지난해보다 11편이 더 증가한 수치다. 

▲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 조상희

개막식은 문소리와 일본 배우 와나타베 켄이 사회를 맡았고 대만의 도제 니우 감독의 ‘군중낙원’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제를 찾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영화제에서는 많은 상영작들과 함께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 무대에서 마련되는 야외무대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나 볼 수 있었던 톱스타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올해는 '해무'의 박유천, 올해 최대의 흥행작 '명량'의 최민식,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가 오픈토크로 관객들을 찾아 많은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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