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문 기념비 제막식 개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4/11/06 [13:14]

인천 중구,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문 기념비 제막식 개최

오늘뉴스 | 입력 : 2014/11/06 [13:14]
▲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사진 좌측에서 4번째)과 주한 러시아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푸틴대통령 방문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5일 상트페테르부르그광장(연안부두 해양광장 內)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한 러시아 대사 등 러시아 인사 7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틴 대통령 방문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2013년 11월 13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문을 기념해 방문 기념비 및 상징 문주를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러시아 관광객 유입을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막식에 참여한 주한 러시아 대사(브누코프)는 기념비 및 문주 설치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 러시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문화․관광의 교류를 폭넓게 함으로써 이곳이 인천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며, 러시아측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