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민·관 공동 특수목적법인 출범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4/11/06 [10:32]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민·관 공동 특수목적법인 출범

오늘뉴스 | 입력 : 2014/11/06 [10:32]
▲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계양구 서운동 96-19번지 일원의 524,910㎡ 부지에 소요 사업비 3,574억 원을 투입해 조성계획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을 위한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이 지난 5일 개소식을 갖고 출범했다.

사업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출자자들로 공공투자43%(계양구24%, 인천도시공사19%) 민간투자57%(트윈플러스29%, 태영건설28%)로 구성된 법인으로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시공, 분양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그동안 사업추진의 최대 현안사항인 사업대상지의 개발제한구역에 대해 2014년 10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를 득하여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양구 지역현안 사업인 서운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인천시 및 계양구의 재정 확충으로 재정자립도 향상과 일자리를 창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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