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추진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교육으로 구성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4/04/11 [17:13]

계양구,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 추진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교육으로 구성

오늘뉴스 | 입력 : 2024/04/11 [17:13]

 

▲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4월 3일과 5일, 인천효성남초등학교 1학년, 작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예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실시되며, 시각장애인 강사와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4월에 진행된 교육에서는 ‘조금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를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설명과, 시각장애인 구연동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의 장애발생률을 낮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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